어디에 속해있는 삶인가


어디에 속해있는 삶인가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의든지 타의든지 어느 공동체에는 속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선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태어날 때부터 한 가정에 속하게 되고, 태어난 지역에 따라 한 민족에 속하게 됩니다. 특별한 학교에 선택하는 것을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학교에 속하게 됩니다. 그런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우리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 공동체를 선택하게 됩니다. 대학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고, 대부분 부모의 종교를 따라가지만, 종교의 선택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이 선택한 속함(belonging)은 그 공동체의 지향성을 받아들이고, 그 지향성을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그러하기에 어디엔가 속한다는 것은 자신 삶의 지향성을 발표하는 것과 그렇게 살겠다는 드러냄입니다. 연말이 되면서 한국에서는 여러 시상식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한국축구리그(K리그)를 마무리하는 각 분양의 시상식이었습니다. 이번 해에는 김신욱이라는 선수가 대상(MVP)를 받았습니다. 전에 월드컵 예선전에 게임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 키가 큰 장신에다 기동력이 있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김신욱이 MVP 수상 소감 첫 번째 말이 ‘저는 예수님께 속해있는 축구선수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열광을 돌립니다.’그런 박수받고 환호를 받는 화려한 자리에서 예수님께 속해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는 당당하게 고백을 했습니다. 세상의 영광에 속하지 않고, 예수님께 속해있다는 그의 고백은 자신에게 향하는 소리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어디에 속해있는 사람인가를 분명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 속해있다면 그 이름을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 속해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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