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역으로 한 해를 함께 가고 싶은 형제에게


믿음의 사역으로 한 해를 함께 가고 싶은 형제에게

 

하나님의 은총으로 지냈던 2013년도를 보내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14년도를 맞이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되어질 이번해가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계속되어질 이번해 그 하나님의 은총의 길에 순종하고 동행함으로 진정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모든 가족들이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평화가 모든 가족들에게 임해서 진정 아름답고 복된 일들이 형제님의 가족들 안에서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주를 시작하며 교회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을 다시 묵상하고 고민하면서, 지금의 우리 교회와 목회자인 내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특히 이번 5월이면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던 10년 동안 우리교회의 걸어온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인도하신 그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지 되돌아보니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주님의 길을 그래도 부단히 걸어가려고 했지만, 주님이 기대하시는 만큼 걸어왔는지 되돌아 볼 때 죄스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더욱 정성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사역을 했어야 했는데, 우리의 부족함과 나약함으로 인해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음이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한없이 용서하시며 선한 길로 이끌어 가시는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믿고 있기에 그 믿음을 가지고 2014년도 스타트라인(Start line)에 서 있습니다.

삶의 열정을 가진 형제님, 이번 새해는 우리가 원하는 사역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려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도록 마음을 다하도록 하지요. 우리의 존재 자체와 사역의 이유가 우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으로 시작하는 사역이 될 때 우리의 사역은 존귀한 사역이 되어질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 중심이 되어  우리들이 만족하고, 세상 보기에 좋은 사역을 하려고 노력을 했었지요. 그러나 1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는 주님 앞에 믿음으로 서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감당하도록 마음의 모든 사역을 다듬어 나가도록 합시다. 주님은 우리와 같은 상황이라면 무엇을, 어떻게 하시기를 원할까 기도를 통하여 질문을 하고 주님의 뜻을 듣는 사역이 된다면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기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작은 겨자씨 이야기를 통해서 작은 겨자씨의 중요성과 희망 그리고 가능성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사역이 그러하여야 합니다. 큰 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사역을 위해 작은 사역에 최선을 다하여 정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그 겨자씨와 같은 작은 일들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주님께 맡기는 사역이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은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이번 2014년도 한해, 수많은 세상의 풍랑들이 내 영혼과 우리 가정 안에, 우리의 사업체와 일터 가운데, 우리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우리 민족에게 불어 닥칠 것입니다. 이런 한 해를 흔들리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좌우의 허상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삶이 되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는 산제사가 될 것입니다.

형제님, 이번 한 교회공동체에서 뿐만 아니라 일터에서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보내진 주님의 사역자로 받아들이시고, 그곳을 형제님의 사역지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형제님이 계신 곳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선교지입니다. 그곳에 주님의 빛이 비추어지도록 몸과 마음을 드리십시오.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도 1월 첫주일 장효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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