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일: 올코트 프레싱의 격전장


작년 가을에 세상을 떠난 작가 최인호선생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버린 산문집 인생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들의 믿음은 베드로의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자기도 모르고 한 말‘(누가9:33)처럼 스스로 나팔 부는 위선이거나‘ 되풀이 되는 빈말(마태6:7)일때가 많다

이런 애매한 믿음이야말로 주님께서 꾸짖는 약한 믿음인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 또한 그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은 우리들의 수도원인 가정 속에서 부터 타 올라야 한다.  우리들의 가정은  평화로운 곳이 아니라 평화를 이루기 위해 겨자씨와 같은 작은 희생과 헌신과 양보와 인내들이 불꽂처럼 부딪치는 올코트 프레싱의 격정장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사순절40일 새벽기도회라는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통하여 아주 고요한 시간대에 치열하게 부딪치는 올코트 프레싱의 영적싸움의 격정장에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이 아무리 위대하고 진실하더라도 과학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발전하고 진전될찌라도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무능력을 깨닫을때 하나님 앞에 무릅을 끓게 합니다.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은혜는 겸손한자에게 주어지며 자기 만족에 젖어 있는 사람에게는 주어지지 않음을 알려 주시고 있습니다(누가18:9-14) 그럼 겸손이 무었인가요? 물론 여러 모양으로 나타남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으뜸가는 겸손은 참여입니다 특히 신앙의 공동체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물리적으로 법적으로 강제 할 일도 아니고 눈 깜박하는 사이 코 배가는 치열한 세상에서는 더욱 힘듬은 사실입니다.  무리한 참여는 불만을 잉태합니다 그러나 습관처럼 굳어진 개으름, 소신처럼 생각된 고집이라면 그건 교만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간절하나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음만이라도 생각하고 모아 달라는 것입니다. 이시간을 기억하고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을때 생명과 축복의 약속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옆에서 나란히 걸으셨지만 자신이 누군지도 알아보지 못하는 두 제자에게 자상하게도 말씀도 하시고 하였으나 늦게야 마침네 눈이 열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그 기쁨이, 그 뜨거운 감동이 이 사순절 계절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토요일 전교인새벽기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공동식탁에도 꼭 참여바람니다.  정성껏 준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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