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27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27
바나바의 힘
사도행전 9:26-31

Good Morning!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를 위해, 우리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믿음의 백성들의 간절한 기도가
우리를 걸어가게 합니다.

1. 다마스쿠스에서 주님을 만난 후 그 뜨거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유대인들로부터 배교자라는 소리를 들은 사울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마스쿠스를 떠난 사울은(25절)
사울은 예루살렘에 들어가,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사울을 믿을 수가 없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2. 사도행전과는 달리 갈라디아서는 그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다마스커스에서 도망나온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간 것이 아니라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마스쿠스로 되돌아갑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은 3년후의 일입니다.
3년 동안 사울은 자기의 옛모습을 씻어내고,
그리스도의 새로운 존재로 지음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가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3년전 사울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주님의 제자들을 박해하고, 핍박하며, 주님의 제자들을 잡으러 다녔던
사울을 주님의 제자들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3. 이때 사울을 위해 사울의 체험과 주님의 말씀을 전한 후에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위해 신원보증을 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바나바를 신뢰하고 그의 말을 믿었기 때문에
바나바가 신원보증을 한 사울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4. 예루살렘 초대교회의 상황에서
사울도 크리스챤이요, 바나바도 크리스챤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고, 주님의 위해 복음을 전하겠다고 말하며,
주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고백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나바의 말은 받아들였는데, 사울의 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왜?
그것은 그들의 지난 삶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레위 사람이고, 이름은 요셉이었습니다. (행4:36)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위로의 아들이라고 하는 뜻의 바나바로 불렀습니다.
그는 가지고 있던 밭을 팔아서 교회에 헌금을 한 사람입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 물질에 초연해지고,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위로하는 그의 삶은
당연히 사람들의 신뢰를 받았던 것입니다.

5. 그런 신뢰받았던 그의 삶과 말로 인해
사울은 그의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 사울이 이방민족들과 로마지역까지 복음을 전하고
세상에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시작한 이가
바로 바나바였고,
그 바나바는 그의 신뢰받는 삶 때문에 사울을 추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6. 우리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말에 있지 않고 우리의 삶에 있습니다.
우리의 말은 내 삶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내 가족이나 친구, 교인, 이웃들이 내 말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내 삶이 그들에게 가볍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내 말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내 말을 듣지않을 때는
그들을 원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가볍게 살아온 내 자신을 회개해야 합니다.

7. 삶이 내 인격이고, 내 영향력이라고 생각하고
믿음의 온전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믿음안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내 삶과 말이 일치되지 않았다면, 회개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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