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30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30
무두장이 시몬과 베드로
사도행전 9:40-43

Good Morning!
주님의 십자가는 험한 십자가입니다.
편한 십자가, 화려한, 세련된 십자가가 아니라,
험합 십자가였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1. 욥바에서 베드로의 간절한 기도에 의해
죽어서 다락방에 누워있던 도르가가 일어나게 됩니다.
주님의 은총이었습니다.
그 귀한 사역에 쓰임받은 베드로는
그곳을 떠나지 않고 여러날을 머물렀습니다.
이 도르가로 인해 욥바에 있는 크리스찬들이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찼을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이런 귀한 사역을 감당한 베드로 사도를
집에 모시고 싶었을 것입니다.
평상시 선행을 많이 하던 도르가,
자신이 다시 살도록 기도해준 감사 때문에
자기 집에 머물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그런 집에 가지 않았고,
오히려 시몬이라고 하는 무두장이 집에 머물게 됩니다.

2. 유대 당시 무두장이는 최하층 천민으로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무두장이는 짐승의 날 가죽에서 털과 기름을 뽑아
가죽을 부드럽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유대인에게 있어서 죽은 동물을 만지는 것을 부정한 것으로 여겼고,
죽은 동물에서 나온 가죽으로 가죽제품을 만드는 일을
무두장이들이 했기에,
그들을 부정한 사람들로 여겼고,
인간이하 취급을 했습니다.

3. 이런 유대 사회 분위기 속에서
사도 베드로가 무두장이와 함께 한다는 것은,
더욱이 그 집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을 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그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서
하루도 아니고 여러날을 묶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온전히 영접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무두장이들을 인간이하 취급을 했고,
그들이 부정하다고 함께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복음을 깨달은 후에는
그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고,
그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할 사람이며,
사람들로부터 소외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런 믿음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시대의 바르지 않은 문화를 깨고
무두장이와 함께 한 것입니다.

4.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편견을 용기있게 깨고
세상을 거슬러 가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알고 있음에도 순응하는 것은
자기모순에 사는 사람이며, 위선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부단히 마음을 다하여 세상과 다른 길을 걸어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5. 우리는 십자가를 말합니다.
십자가를 찬양하고,
십자가를 외칩니다.
그러나 진정 내 삶에서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습니다.
선택적 십자가를 받아들입니다.

6. 우리 삶에서
무두장이와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까?
무두장이와 같은 일들이 있습니까?
무두장이와 같은 사역이 있습니까?
사도 베드로의 선택과 삶을 선택하는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나에게 주어진 험한 십자가가 아니라,
편한 십자가, 화려한 십자가, 세련된 십자가를 선택해왔던 삶을
회개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선택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중보기도:
북한의 민족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