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아마츄어


전문가와 아마츄어

요즘 교회에서 좋은 사진을 찍어주시는 신집사님의 사진을 보며 전과는 다른 사진 보는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런 관심을 가지고 사진들을 보니 좋은 사진과 전문적인 사진 그리고 흥미있는 사진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화질이 좋은 전화기를 가지고 찍는 것이 보편화 되어가는 경향이지만, 작품과 같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찍는 사진은 차이가 있음을 어렴풋하게 느끼게 됩니다. 사진을 잘 찍는 분들이 사진 촬영하는 것을 보면 그 카메라가 어떤 카메라이기에 이렇게 좋은 사진이 나올까 궁금해 하며 들여다보곤 합니다.

며칠전 어느 글에서 그런 나를 향해 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좋다는 사진이 있을 때, 초보자들과 고수들의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초보의 접근 방식은, 저 사진을 찍은 사진기는 무엇이고, 그 바디(body)는 어떤 기종일까, 렌즈는 어떤 것을 사용했을까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조리개는 몇에 놓고 찍었고, 셔터 스피드는 어떻게 했을까, 사진을 찍은 장소는 어디인가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수는 관심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사진을 보면, 그 사진을 왜 찍었을까?,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을까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사진의 구도를 이렇게 한 건 무슨 이유이고, 빛을 이렇게 쓴 이유는 무엇인가에 집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글에 의하면 저는 완벽한 초보입니다. 이 글의 반전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전문사진가들이 사진기가 중요하지 않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이미 그 분들은 고가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을 의도를 가지고 카메라에 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왜’입니다.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가라는 사진 이유를 가지고 있을 때 좋은 사진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진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 전체는 그냥 찍어대는 셀폰의 사진이어서는 안됩니다. 끊임없이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질문을 하며, 더 좋은 삶, 더 아름다운 삶, 더 의미있는 삶을 만들기 위하여 진지한 삶을 살아야 하는 존재들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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