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착각

엄마들의 착각이 있습니다. 자기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압니다. 모든 아기들은 울면 다 되는 줄 아는 착각을 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자신은 조금 노력하면 스텐포드에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못가면 UC Berkeley에 가는 줄 착각합니다. 교실에서 학생들은 앞 사람 등 뒤에 누워서 선생님이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아는 착각을 합니다. 한국의 고3들은 대학에 가면 공부를 안하는 줄 착각을 합니다. 인터넷광고회사는 광고창을 계속 뜨게 만들면 언젠가는 접속해 주는 줄 아는 착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가 자기를 쳐다보면 자기에게 호감 있는 줄 아는 착각을 합니다. 물론 여자들은 남자가 자기한데 먼저 말을 걸면 관심 있는 줄 아는 착각을 합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맘만 먹으면 끊을 수 있을 줄 아는 착각을 합니다. 이런 착각을 하며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착각은 재미있는 착각이지만 이 세상에는 심각한 착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은 공부를 잘했고, 가진 것도 많이 있고, 누리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잘 사는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잘 사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로 사는 것입니다. 자신은 꿈과 비젼이 있는데 때가 이르지 않았다고 항상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그 꿈과 비젼을 가지고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은 착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라이디게아교회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삶을 살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자신들은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착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그들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몸으로 보였습니다. 혹시 내가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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