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옷


새로운 옷

목회자이기 때문에 정장을 많이 입어야 하는 저는 양복을 비롯해서 정장 비슷한 상의와 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입어온 양복이 있는가 하면 최근에 입기 시작한 옷들도 있습니다. 저에게 양복과 함께 입어야 하는 와이셔츠도 적지 않게 가지고 있고, 물론 넥타이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혹은 예식에 따라 다른 양복을 선택하고, 넥타이도 가능한 상황에 맞춘 색깔과 스타일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성찬식을 비롯한 특별한 예식에는 목회자용 와이셔츠를 입고, 때때로 목회자가운을 입고 있습니다. 이 모든 종류의 옷들은 목회자로서 모든 사람들 앞에 바르게 서기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옷이라고 하여도 깨끗하지 않으면 입을 수 없고, 교인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세탁하고 준비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항상 교인들 앞에 새 옷과 같은 깨끗한 옷을 입어 말씀을 전하고, 삶을 나누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 옷과 같은 깨끗한 옷을 입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덕이 되지만, 내 자신이 몸가짐을 새롭게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세탁한 양복이나 와이셔츠를 처음으로 입을 때의 느낌과 행동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짧은 치마를 입은 젊은 여성들은 더욱 여성스럽게 행동한다고 심리학자가 말했습니다. 예전에 군복을 입은 예비군들의 행동을 보더라도 얼마나 옷이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 안에서 새로운 옷을 입으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라고 합니다. 빛의 갑옷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옷은 내 자신을 보호하고, 세상을 이겨나가기 위한 새 옷입니다. 이번 한 해 동안 동정심, 친절, 겸손, 온유 그리고 오래참음의 옷을 끊임없이 새롭게 입는 믿음의 해를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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