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 예수님의 발자국 20 신실함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 예수님의 발자국 20

신실함

누가복음 5:1-9

Good Morning!

주님이 허락하신 귀한 날

주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에 참여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신을 위한 기도이고, 가정과 우리교회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기도는 가정과 우리교회를 짊어지는 기둥과 같은 교회입니다.

이 기도하는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자녀들이 알아주든지, 남편이 알아주든지 관계없이

변함없는 마음으로 가족들을 돌보고 섬기고 희생하듯이,

가족들과 교회를 위한 기도는 그런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변함없는 마음이 바로 신실한 마음입니다.

  1. 지난 25년동안 목회를 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교회를 섬겨왔습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여러 은사가 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똑똑한 사람도 있었고, 일을 잘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기도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정 교회에 거룩한 영향을 주고,

진심으로 교회를 세워나가는 사람들은

‘변함없이’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항상 있는 그 자리에서

묵묵하게 변함없이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분이 나쁜 때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인정받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런 것 아랑곳하지 않고 변함없이 작은 일을 섬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힘이 진정 교회의 힘이었습니다.

  1. 신실한 사람들은 신실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애완견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예수님은 신실하신 분이셨기 때문에

신실한 사람들이 보였고, 그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1. 예수님은 게넷사렛 호숫가에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때 거기에 있던 어부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으라.’

전문 어부인 시몬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날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고기 한 마리도 잡을 수 없었던 지독한 경험을 했습니다.

어부가 본없이라면 베드로는 고기를 잡아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고기 한마디도 잡지 못하는

베드로의 무능함에 초점을 두지 않고,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밤이 새도록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신실하심에 주목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인간의 능력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신실함을 주목하시는 분입니다.

  1. 하나님은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 돈을 많이 모으는 것,

권력을 얻는 것이나 명예를 얻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주님의 시각으로 볼 때는 큰 관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점은 그가 얼마나 세상적으로 성공했느냐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얼마나 신실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했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기준과 세상 평가 기준은 다릅니다.

  1. 예수님은 신실하신, 변함없으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3년 동안 함께 지내며 사랑과 충성을 고백했던 제자들이

배반하고, 도망가고, 외면했어도 그들을 원망하지 않고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그들의 실수와 허물이 있음에도 그들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그 변함없는 사랑 때문에

좌절하고 절망해서 갈릴리 바닷가로 다시 돌아간 제자들을 찾아가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되찾은 아들의 이야기에서도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집을 떠나 모든 재산을 잃어버렸어도

변함없이 그 아들을 사랑했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들이 돌아왔을 때 그 사랑 때문에 기쁨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1. 강도 만난 사람과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에서 주님은

사마리아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강도만난 사람을 보고 치료해주고, 데리고 와서 여관에서 머무르게 하는데,

더욱 귀한 감동은 그 이튿날에도 똑같은 마음으로 돌보고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번은 도울 수 있고, 한 두 번은 감동을 받아 섬길 수 있는데,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신실하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사랑합니다.

죄를 짓고 심판을 받아도, 그 심판은 사랑을 위한 채찍질이었습니다.

성경은 그 변함없는 신실한 사랑을 인애(steadfast love, Hesed)라고 합니다.

  1. 신실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함이라는 향기는

주님을 믿는 우리의 향기이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 가운데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성령의 열매로서의 신실함(faithfulness)입니다.

  1. 신실함으로 오늘 하루를 주 안에서 승리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십시오.

회개기도

주님을 믿고 있다고 하면서도

온전히 신실함으로 살아오지 못했던 우리의 나약함 삶을

회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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