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 예수님의 발자국 21 인내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 예수님의 발자국 21

인내

마가복음 15:21-23

Good Morning!

바쁜 생활 가운데 주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우리의 정성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주님께 드려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려 갈 때

이따금씩 가던 말을 멈추고 한참 기다린 후에 달린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빨리 달리기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못 따라올 것 같아 그런다고 합니다.

빨리빨리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는 지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삶에 있어 천천히 가지 못하고,

조급하게 가야 마음이 편해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1. 우리는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에서 우리 자신들을 위해 기도하지만,

우리 교우들을 위해 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인 제 자신은 40일 동안 매일 우리 교인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화 가운데, 심방을 하면서 나누었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때가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응답될 때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1. 우리 믿음의 목적과 방향은 구원입니다.

주님을 알고, 영접하고 믿게 되면 우리는 구원의 은총을 받습니다.

구원의 은총을 받고, 바로 천국에 가면 삶의 문제가 없는데,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한 후에 천국에 갈 때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 간격(gap)의 시간에 필요한 것이 믿음 안에서의 인내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인내로 살아가는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 인내의 시간이 쉽지 않고 단순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주님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 성령의 열매 가운데 네 번째는 오래 참음, 인내입니다.

인내는 patience라고 번역을 하는데,

다른 성경의 번역은 long suffering 이라고 번역합니다.

long suffering 의미 자체가 인내이지만,

긴 시간의 고통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난과 고통을 참고 기다리는 삶은 온전한 성령이 인도하는 삶입니다.

  1. 사도 바울은 그러하기에 환난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환난은 인내를 만들고, 인내는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기 때문에,

힘든 고통의 시간, 고난의 삶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롬5;3)

우리의 근육이 성장하는 것은

근육 운동을 최대한 해서, 그 근육이 부분적으로 파열되는 곳에

근육이 커진다고 합니다.

  1. 우리 예수님은 사역의 마지막 주간을 예루살렘에서 마무리하셨습니다.

주님은 그곳에서 조롱과 수모를 당하고,

심한 육체적 고통을 받았으며,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며 탈진을 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 모든 고난을 참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갑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고,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다.‘

  1.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증언입니다.

다른 복음서에서 못 보았던 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그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께 드렸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받지 않으셨다.‘

사람들이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는 이유는

너무나 고통이 심하기 때문에 그 고통을 잠시라도 잊게 하려는

당시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고통을 참으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고,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다.‘

  1. 사도 바울은 사랑은 오래참는다고 합니다. (고전 13장)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우리는 믿고 고백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오래 참는 주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두 번째 돌판을 받을 때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 나는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참으시고),

한결같은 사랑(steadfast love)과 진실이 풍성한 하나님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노하기를 참으십니다.

  1. 하나님이 참으시는 주님이시고,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참는 주님이시기에

그 주님을 믿는 우리는, 주님의 인내를 배우고 닮아가야 합니다.

나의 상황에 대하여 인내하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인내하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고,

복된 삶이 됩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회개기도

인내하지 못하는 나약한 삶으로

환경과 사람에 대하여 오래 참고 기다리지 못하여

상처를 주기도 했던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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