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사역에 헌신하는 목자님께


목장사역에 헌신하는 목자님께

한국의 폭염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한국의 여름 날씨이지만,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에 많이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한국여름의 날씨에 힘들었던 오래전 한국생활이 기억이 납니다. 추운 겨울날씨를 거쳐 가며, 뜨거운 여름의 폭염을 거쳐가는 한국인이기에 더욱 강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약간 습한 여름날씨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토요일(8일)은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입니다. 가을이 멀리서 오는가 봅니다.

사랑하는 목자님

주 안에서 모든 가족들이 평안하신지요. 저녁과 아침의 날씨는 선선하지만, 낮시간의 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참 좋은 여름날입니다. 이제 두 주가 지나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8월 초입니다. 아이들이 방학이 끝나가면 여름이 끝나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우리 교회의 모든 아이들이 남은 두주간의 방학을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교회의 사역이 새롭게 시작될 가을이 기대가 됩니다.

이제 6목장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목장 가족들의 마음과 뜻이 모아져 만들어진 이름이 참 보기에 듣기에 좋습니다. 에녹목장, 바나바목장, 주찬양목장, 손잡고목장, 오곡목장 그리고 나비목장입니다. 각 목장의 특징과 성격에 맞추어 정해진 이름이 이름답게, 좋은 사역을 통하여 귀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롭게 구성된 각 목장들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모임을 시작하여 목장의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회자로서 곁에서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신실함과 사랑으로 그리고 인내로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실 귀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귀한 뜻을 위해 헌신하는 목자님,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목장 가족들을 섬기고, 삶을 나누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곁에서 보는 목회자도 좋은데, 위에서 항상 보고 계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목장의 가장 중요한 것은 목장 가족들간의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통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목장이 믿음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공동체로서의 목장을 만든다는 것은 사랑하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만한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산하는 과정이 힘들고 어렵지만, 출산을 통해서 진정한 기쁨을 만들고, 기쁨의 삶을 기대하는 것처럼, 좋은 목장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그런 출산의 고통을 통해서 얻어지는 열매입니다.

목장 사역에 헌신하는 목자님,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목장모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관심입니다. 그 관심이라고 하는 것은 계속되는 모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계속되는 모임이 관심의 나눔을 통해 기도와 사랑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리교인들이 목장으로 모여야 하는 이유는 신앙성숙과 성장의 한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혼자 살아가며 믿음을 지키고 신앙의 성숙을 이룰 수 있다면 괜찮은데 우리 인간은 그렇게 온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자 모임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교인 전체가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혹은 주일날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배시간에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목장모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복되고 기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5년 8월 9일 주일에 장효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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