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36
2015/11/20 댓글 한 개
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36
평화와 덕에 힘쓰기
로마서 14:19-23
Good Morning!
- 영국의 여왕이 사는 궁전이 버킹검입니다.
이 버킹검에 여왕이 있으면 영국 국기가 올라가 휘날리고,
여왕이 출타를 하면 영국 국기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한국군에서도 사단장이 부대 안에 있으면
별 두 개짜리 사단장 기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안에 평화의 왕이 되신 주님이 계시면
내 삶에 평화의 깃발이 휘날리게 됩니다.
내 안에 의의 왕이 되신 주님이 계시면
내 삶에 의의 깃발이 휘날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데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 형제 자매가 걸려 넘어지지 않게 처신하라고 말한 사도 바울은
서로 화평을 도모하는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라고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받는 자녀가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입니다.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들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된 것을 없애셨습니다.
평화를 위한 삶은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허무는 헌신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상황과 공동체의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평화는 다툼이나 전쟁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
온전한 삶,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이기 때문에
평화를 위한 삶은 변화를 시작하게 해줍니다.
-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은
자기 겸손함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이 낮아지고, 다른 사람들을 낫게 여기는 마음이 될 때
서로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내가 낮아지고 겸손해 진다는 것은
인간의 의지로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온전케 합니다.
- 사도 바울은 평화와 덕에 힘쓰기 위해
고기문제, 술 문제 그리고 그 밖의 무엇이든지
자신이 가진 믿음의 기준으로
형제 자매를 넘어 뜨려서는 안된다고 권면합니다.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합니다.(갈 8:9)
믿음이 커져서 자유해지는 것은 좋은데,
그 자유가 다른 사람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하라고 합니다.
자유함이 있지만, 종과 같이 낮아져서 종노릇할 때
평화공동체를 이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하나님 앞에서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평화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회개기도: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심판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일들을 회개합시다.
중보기도:
우리교회를 기도와 헌신으로 섬기는 장로님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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