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38


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38

평화와 덕에 힘쓰기

로마서 15:14-21

 

Good Morning!

 

  1. 로마교회는 사도 바울이 방문한 적이 없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이 나서 확신하고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마교회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넘친다는 것이었습니다.

확신한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말입니다.

로마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인정합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인정해 주면 사람들은 더욱 발전하려고 합니다.

 

  1. 선함이 가득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존귀한 교회가 됩니다.

그러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복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미성숙하게 됩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이 풍성하지만,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겉만 번지르하고, 내실이 없는 교회가 됩니다.

 

  1. 선한 마음과 예수 그리스도 말씀에 대한 지식은

교회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이고, 가정의 문제입니다.

내 안에 선한 마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을 때

균형잡힌 삶이 됩니다.

그런데 그 선한 마음은

성령의 인도하심 앞에 순종하게 될 때 얻어지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마음에 선함이 없다면, 복음의 말씀은

메마른 지식이 되고, 생명력 없는 지식이 됩니다.

 

  1. 믿음 안에서 마음의 선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이 갖추었을 때

서로 권면할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리 선한 동기로 권면하고 싶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면

좋은 권면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고, 말씀의 지식이 있어도

마음에 선함이 없다면 권면을 할 수 없습니다.

 

  1. 사도 바울은 자신은 이방 사람들을 위하며

부름받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일꾼, 세상이 추구하는 길의 일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주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말입니다.

 

  1. 제사장의 가장 큰 일은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기 위해 제물이 있어야 하는데,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제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교회에 데리고 나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제사는

한 영혼을 전도해서

그 영혼을 하나님 앞에 바치는 것입니다.

어떻게 바치느냐?

‘거룩하게’입니다.

거룩하게 바친다는 것은 구별되게 바친다는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으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제물로 드린다는 것입니다.

 

  1.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믿음 안에서 그런 자랑스러움이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고통과 핍박, 굶주림과 질병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회개기도:

마음에 선함을 갖지 못하고, 메마른 마음으로 살았던 우리의 부족함과 죄를 회개합시다.

 

 

 

 

One Response to 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38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