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16


사순절 40일 새벽기도회 16

예수는 그리스도

사도행전 5:33-42

 

Good Morning!

믿음 안에서 나누는 성도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가정과 가족을 주셨고,

구체적으로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교회가족들을 주셨습니다.

 

1. 사람에게 복종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는

사도들의 담대한 증언 앞에

산헤드린의회나 대제사장과 유대지도자들은 격분해서

사도들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사람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그 사도들을 죽이면 안된다는 설득을 합니다.

만약 그들의 운동이 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역사가 보여주듯이

소멸되어 없어질 것이고,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라면, 그들을 없애버릴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가말리엘의 뜻에 따라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때린 뒤에 내보냅니다.

 

2. 이때 사도들의 반응이 대단합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이집 저집에서 쉬지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했습니다.

예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는 자격을 가진 것이

기뻐하는 사람들을 어느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있습니까,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의 마음 그대로입니다.

 

3. 이런 담대한 증언을 하는 사도들,

그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런 담대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과 3년동안 함께 다니고, 말씀을 듣고 기적을 보았음에도

예수님 앞에서 누가 잘났는가 싸우는 사람들이었고,

예수님이 힘들 때, 모른채하고 도망가고 흩어졌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던 베드로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음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

 

4. 그것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다음

사도들은 주님은 메시야라는 것을, 그들을 구원할 구원자이시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이것을 깨닫고 나니 자신들의 목숨과 삶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인생을 주님을 위해 바치기로 작정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흩어진 초대교회에서 대부분 순교를 합니다.

그러나 순교를 당하는 자격을 얻은 것까지도 기뻐했을 것입니다.

 

5. 주님을 믿는 우리의 고백은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입니다.

예수는 메시야이고, 구원자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우리 믿는 자들의 사명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자,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복음대로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복음대로 살아갈 때만이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고백이 이루어 집니다.

 

6. 우리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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