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40
2015/11/25 댓글 한 개
영적갱신을 위한 40일 새벽기도회 40
하나님의 동역자
로마서 16:1-27
Good Morning!
- 로마교회에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의 교인들에게 안부의 말을 전합니다.
로마교회는 단순히 로마에 있는 한 교회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로마 지역에 있는 교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에서 모이는 가정교회를 포함하여
로마 지역에 흩어져 있는 교회들에서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문안입니다.
- 사도 바울은 문안을 통해서 우리가 깨닫는 것은
그의 사역은 동역의 사역이었다는 것입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나의 동역자라 말하고,
우르바노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을 생각하면
매우 강인하며, 완벽하고, 예수님을 위해 한 길을 가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도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위대한 영웅이라는 생각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도저히 넘보지 못할 정도의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사도 바울에 대한 선입관을 깨줍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 혼자 열심히 뛰어서가 아니라,
수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사도 바울의 위대성은 그 자신의 능력에 있지 않고,
동역하는 힘에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에서
동역자를 쓸 줄 아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결코 혼자 일한 것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동역자와 일을 했고,
그들을 키웠습니다.
그런 동역이 사도 바울의 사역을 이루게 했습니다.
-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두 세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5)
어떤 기도가 능력있는 기도인가?
두 세 사람이 동역으로 기도할 때입니다.
한 사람은 패하겠고,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싶게 끊어지지 않는다.(전 4:12)
동역하는 힘은 강하다는 말입니다.
- 사도 바울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합니다.
누구와 함께 일하느냐가 중요한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하나님의 동역자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동역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드러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그런 존귀한 사람들입니다.
- 새하늘우리교회 믿음의 가족들은
나의 동역자이자,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자랑스러운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회개기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동역하지 못했던 우리의 허물과 죄를 회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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